1950년 6월 25일은 천추에 잊지 못할 우리 민족사에 비극적인 참혹한 날이었습니다. 그 날 새벽에 소련 공산당의 지원으로 중무장한 북한 김일성이 대군을 앞세워 남침을 해왔습니다. 그로부터 1129일 동안 한반도는 초토화되고 말았습니다.

전쟁의 참화는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그 전쟁의 상처는 오늘도 이산가족이라는 슬픈 현실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한국군민 유엔군 피해가 합해서 776,360명이었습니다. 그 많은 인명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중공군과 북한의 피해는 약 200만 명이었습니다. 민간인 피해는 남북한 합해서 250여만 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피난민이 320만 명, 전쟁미망인이 30여만 명, 전쟁고아가 10여만 명, 이산가족이 1,000여만 명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전쟁 중 상당 주요 장비 손실도 막대합니다. 비행기는 한국군과 유엔군이 합쳐서 약 2,000대가 파괴되고 북한군은 2,200대가 파괴되었으며 전차로 말하면 한국군과 유엔군 전차 약 800대가 파괴되고 북한군은 1,200대가 파괴되었으며 기타 장비는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전쟁을 통한 재산 및 산업 공공시설 피해는 개인 가옥이 60만 채가 파괴되고 산업 시설의 80%가 파괴되었습니다. 국민 생활의 터전이 완전히 상실되고 사회경제체제가 황폐화되고, 붕괴되고 만 것입니다. 재산 총 피해는 총 230억불에 달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교회였고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사람들은 바로 기독교인들입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공산당의 점령하에 남한에서 군경 기독교의 대박해가 시작되었고 북한에 남아있던 기독교인들은 미국의 간첩이라고 해서 철저히 말살했고 그 이후 북한은 교회가 없습니다. 물론 칠골교회, 봉수교회 같은 교회들이 있지만, 이는 다 선전용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69년 전 6.25 전쟁을 생각해 보고 다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 자멸적인 동족상잔의 전쟁만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 무서운 역사적 사실을 통해 남북 공히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전쟁을 통해서 분단된 한반도의 실상을 우리가 오늘 가슴에 손을 얻고 냉철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북한의 실상에 관하여 허상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북한은 주체사상에 입각한 스탈린식 독재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그들은 주체사상을 믿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이란 철저한 인본주의로써 우주 만물의 중심은 인간이고 인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하나님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예수님을 부인하는 그러한 정치적인 체제입니다. 인민의 주체는 당과 국가이고 당과 국가의 주체는 김일성이며 그만이 인민에게 빛과 생명을 준다고 말합니다. 김일성은 마치 사람의 머리에 뇌와 같고 당은 신경조직과 같아서 김일성 없이는 당도 그리고 수족인 국민들도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일성은 죽어서도 영원히 인민의 주체로 살아 있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생산 수단을 국가가 갖고 개인 소유는 허락하지 않는 집단주의 전체주의 국가인 것 입니다.

그와 비교해서 우리 개인주의의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시장경제체제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체제와 사상을 비교해 볼 때 도저히 동질성이라고는 조금도 발견할 수 없는 극과 극이 다른 두 국가입니다. 

150마일 휴전선을 경계로 쌍방 각각 100만 대군이 대치하고 있는 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화약고, 이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인류 파멸을 초래하는 3대 재앙이 곧 전쟁과 공해와 마약인데 우리나라는 지구촌 유일한 동일 민족 분단국가로써 전쟁이 나면 초토화되고 공멸하고 말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현실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평화 공존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국방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 주민에 대해서 무조건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눈물로 간절히 조국의 평화를 위하여 그리고 궁극적인 통일을 위하여 계속 기도하고, 기도하며, 기도해야만 합니다. 우리 국민이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어 일치단결해서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 편에서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꿈과 소원을 이루어 주시게 되실 것입니다.

2018.06.24  2부예배 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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