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사는 집은 매우 깨끗하고 정갈하지만, 어떤 사람의 집은 고급 재료로 잘 지어진 집에 비싼 가구가 가득함에도 지저분하고 정돈되어있지 않은 것을 보게 됩니다.
집이란 평수가 넓고 비싸다고 집이 아닙니다.
집은 집주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에 집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사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집을 한 채씩 주셨으니 바로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 비우느냐는 내 마음대로입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꾸미고 가꾸느냐도 내 마음대로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공통적으로 마음을 수양하고 닦는 것이 중심이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는 내 마음에 있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언젠가 내가 내 마음에 담아놓은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담아놨으면 좋은 것이 나오고 더러운 것을 담아놨으면 더러운 것이 나옵니다.
사람은 겉으로는 모릅니다.
그 마음에 든 것이 진짜 그 사람입니다.
예수님도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마15:11-12)고 하셨습니다.
고레스왕의 칙령을 따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던 유다 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무너진 성전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고 이스라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생각이 가득하였기에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아낌없이 내놓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은 믿는 이들의 ‘마음’입니다.
문제는 그 마음에 너무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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