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위키드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날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8살짜리 최명빈 이라는 아이였습니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단위에 서 있는 아이의 일상의 삶이 스크린에 흘러갔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어머니와 3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의 장녀인 명빈이는 어머니가 일찍 출근하고 난 뒤에 어린 동생들을 일일이 깨워서 세수를 씻기고 밥을 먹인 후 등교를 시키고 막내는 유치원에 바래다줍니다.
그런 그가 위키드에 나온 이유는 빨리 성공해서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서 동생들과 엄마와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 아이는 자신의 고백과 같은 노래를 합창단의 도움으로 함께 노래를 불러나가는데 내 마음속에 감동의 물결이 솟구치면서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지금 열 살이 된 명빈이는 cf와 영화에서 배우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애가 너무나 철이 일찍 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보면 애 같은 어른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이 아이를 통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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